티빙 탈퇴했는데 개인정보 왜 남아있었나? 휴면·탈퇴 계정 1,737만개 유출 정리
티빙 탈퇴했는데 개인정보 왜 남아있었나?
휴면·탈퇴 계정 1,737만개 유출 정리
이번 사고는 현재 티빙을 이용하는 회원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민관합동조사 결과 중복 기준 총 3,954만개 계정이 유출됐고, 그중 휴면 850만개와 탈퇴 887만개가 포함됐습니다.
확인된 사실은 휴면·탈퇴 계정 정보도 공격자가 접근한 데이터에 포함됐다는 점입니다. 다만 탈퇴계정 887만개 각각이 어떤 근거로, 어떤 항목을, 얼마 동안 보관하고 있었는지까지 공개 조사결과가 일괄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고에서 기억할 숫자 3개
티빙 탈퇴·휴면계정 유출 핵심 목차
탈퇴계정만 887만개, 휴면까지 합치면 1,737만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 결과 외부로 유출된 티빙 계정은 중복 기준 약 3,954만개였습니다. 현재 로그인 가능한 활성계정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휴면·탈퇴·테스트 계정도 포함됐습니다.
| 계정 상태 | 유출 계정 | 비고 |
|---|---|---|
| 활성계정 | 약 2,206만개 | 로그인 가능한 계정 |
| 휴면계정 | 약 850만개 | 비활성 계정 |
| 탈퇴계정 | 약 887만개 | 비활성 계정 |
| 테스트계정 | 약 11만개 | 테스트 목적 계정 |
| 전체 | 약 3,954만개 | 중복 포함 |
3,954만 ‘명’이 아니라 3,954만 ‘계정’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발표된 숫자는 실제 이용자 수가 아니라 중복을 포함한 계정 수입니다. 같은 사람이 여러 가입방식으로 복수 계정을 만든 사례가 있었고, 조사에서는 한 사람이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경우도 확인됐습니다.
SNS 간편가입
네이버·카카오·애플 등 여러 간편가입 경로를 통해 계정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CJ ONE·자체가입
통합회원과 티빙 자체가입 계정도 함께 존재해 한 개인이 복수 계정으로 집계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이름·연락처·이메일·CI 등 계정마다 달랐습니다
민관합동조사에서 확인된 유출 개인정보는 계정별로 차이가 있었고, 전체적으로는 20개 항목·70종에 달했습니다. 아이디,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생년월일, 연계정보(CI) 등이 포함됐습니다.
‘탈퇴했으니 모든 정보가 즉시 0이 됐어야 한다’고 단순화하면 안 됩니다
이번 사고로 탈퇴계정 약 887만개가 유출된 사실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개된 민관합동조사 결과만으로는 그 887만개 각각에 대해 어떤 항목이 왜 남아 있었는지, 어떤 보관기간·법적 근거가 적용됐는지까지 일괄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확인된 사실
탈퇴계정 데이터가 유출 대상에 포함됐고, 공격자가 접근한 데이터셋에 비활성 계정도 존재했습니다.
아직 구분해야 할 부분
각 탈퇴계정별 보관 근거와 보관기간이 적법했는지 여부는 공개된 조사결과만으로 일률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탈퇴했어도 유출 대상이면 보상 신청 가능
티빙은 개인정보 유출 대상에 포함된 휴면·탈퇴회원도 보상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탈퇴회원은 본인 확인과 과거 정보 대조를 위해 무료 재가입 후 신청해야 하며, 유료 이용권을 새로 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 같은 비밀번호를 썼다면 다른 서비스부터 확인하세요
티빙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아이디·이메일·비밀번호 조합을 다른 서비스에도 사용했다면 계정 보안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포털에서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열람등요구, 웹사이트 회원탈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출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확인하기
티빙 탈퇴·휴면계정 유출 자주 묻는 질문
티빙을 탈퇴했는데도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나요?
이번 사고에서는 실제로 탈퇴계정 약 887만개가 유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개별 탈퇴계정의 어떤 정보가 왜 얼마 동안 보관됐는지는 공개 조사결과만으로 일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3,954만명이 피해를 본 건가요?
아닙니다. 3,954만개는 중복을 포함한 계정 수입니다.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가진 사례가 있었고, 조사에서는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경우도 확인됐습니다.
휴면·탈퇴 계정은 모두 몇 개인가요?
휴면계정 약 850만개와 탈퇴계정 약 887만개로, 두 유형을 합치면 약 1,737만개입니다.
티빙 탈퇴회원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나요?
유출 대상 탈퇴회원이라면 가능합니다. 무료 재가입 후 본인확인과 정보 대조를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보상 신청 자체를 위해 유료 구독을 새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정보가 유출됐나요?
계정마다 차이가 있지만 아이디, 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CI 등 전체적으로 20개 항목·70종이 확인됐습니다. 모든 계정에서 동일한 항목이 유출된 것은 아닙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티빙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서 사용했다면 변경하고, 가능한 곳은 2단계 인증을 설정하세요. 티빙 유출 내역 조회와 개인정보 포털의 ‘털린 내 정보 찾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탈퇴했으니 무조건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 사고에는 휴면 850만개와 탈퇴 887만개, 총 1,737만개의 비활성 계정이 포함됐습니다. 과거 티빙을 이용했다면 현재 회원인지보다 먼저 실제 유출 대상이었는지 확인하고, 다른 서비스의 계정 보안까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